웹툰 "여신강림"의 작가 야옹이가 탈세 의혹을 시인했습니다.
국세청 세금처리가 일부 잘 못 되었으며 법인카드와 법인차량에 대해 사적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발표했지만 이번을 계기로 국세청은 유투브와 웹 콘텐츠를 바탕으로 부와 인기를 얻은 유투버, 웹툰작가 외 연예인, 운동선수 84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현재 야옹이 작가의 SNS 계정의 사진들은 모두 사라진 상태입니다.
야옹이 작가는 누구
■ 대한민국의 네이버 웹툰 작가이며 본명은 김나영입니다.
■ 2018년부터 네이버에 "여신강림"을 연재하였으며 인스타 팔로워 150만 이상의 유명 셀럽입니다.
■ 연재 1주년 당시 작가의 인터뷰와 함께 얼굴을 공개했는데 웹툰 주인공 못지 않은 미모와 몸매로 인터넷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 2020년 웹툰 "프리드로우"의 작가 전선욱과 열애설이 났고 2022년 12월 3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이 있고 싱글맘이었기 때문에 열애를 미루다가 다른 여작가들과 전선욱 작가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신경쓰여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열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몸매가 대단히 좋은데 성형 의혹을 받아 골반 엑스레이를 공개할 정도로 골반이 넓습니다.
야옹이 작가의 거짓말 의혹
2023년 2월 9일 연합뉴스에서 유명 웹툰작가가 탈세했다는 보도가 났는데 실명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자료화면만 보아도 야옹이임을 알 수 있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무지가 아닌 의도적 탈세였으며 친인척들에게 인건비를 명목으로 대고 법인 자금을 사용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슈퍼카 사진을 모두 내렸고 법인카드와 차량사용에 대해 사적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가족 월급에 대해 제대로 해명이 되지 않았고 슈퍼카를 공적으로 사용할 일이 있는지에 대해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탈세 형사처벌 수위
탈세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게 된다면 2년 이하의 징역, 탈세액, 환급 및 공제세액의 2배에 달하는 벌금형을 물게 됩니다.
상습적으로 탈세를 한 이는 형의 1/2을 가중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탈세액이 3억 원 이상이고 세액이 신고납부액의 30% 이상, 탈세액이 5억원 이상이라면 3년 이하의 징역, 탈세액 3배에 달하는 벌금형을 받습니다.
탈세액이 연간 10억 원 이상이라면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탈세액의 2배 이상 5배 이하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물게 됩니다.
재산범죄의 경우 탈세액이 소액인 경우와 아닌 경우 범죄의 처벌 정도가 달라집니다.
탈세혐의를 받고 잇는 유명 웹툰작가나 유투버의 경우 치밀한 수법으로 탈세를 기획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가족명의로 회사를 차리고 소득을 최소로 축소 신고하여 가족들에게 거짓 명목으로 인건비를 지급하고 광고나 근로수입을 차명계좌로 빼돌려 탈세를 지속적으로 자행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탈세가 드러난 셀럽들 중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주식 유투버, MZ 세대에게 각광받았던 재테크 유투버가 포함되어 있고 탈세금액이 무려 100억이 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실명이 밝혀질 경우 굉장히 논란이 커질 것 같은데 네티즌 수사대까지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어 조만간 다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