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조만간 모더나의 코로나19 mRNA 백신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제약회사의 리더인 스테판 반셀은 모더나가 중국에 백신을 공급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셀은 이번 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회의에서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했습니다. 모더나는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반셀 대변인은 중국 관리들과 공장과 암 치료제를 포함한 다른 건강 제품들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가 정말로 이해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의료의 관점에서 중국 정부가 가지고 있는 요구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셀은 올해 중국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이 계획에 대해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만 허용했습니다. 그 나라는 2022년 말에 "코로나 제로" 정책의 엄격한 제한을 끝낸 후 현재 감염의 급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중국 백신은 최신 기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Moderna와 Pfizer-Bio처럼 mRNA를 사용하는 대신에 NTech 백신은 비활성 형태의 바이러스를 사용합니다.
국제 보건 전문가들은 다가오는 설 명절이 훨씬 더 큰 바이러스 발생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도시에 사는 많은 중국인들은 축하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일부 시골 지역에는 좋은 병원과 의료 센터가 없습니다.
모더나의 밴셀은 그의 회사가 암을 치료하기 위해 mRNA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Merck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가장 심각한 종류의 피부암인 흑색종에 대한 실험 백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WEF에서 열린 그룹 토론에서 반셀은 모더나가 전 세계에 mRNA 백신을 개발하는 공장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더나가 캐나다, 호주, 영국, 케냐에 공장을 짓고 있거나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